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옥천암 흥선군 부인과 아들 고종을 위해 기도한곳

옥천암 마애좌상  , 우형문화재 제17호 , 고려시대

 

 

 

 

 


 

이불상은 옥천암 보도각 안 바위에 새겨진 마애좌상이다. 불암 또는 보도각 백불로 일컫지만, 조선말기부터 통징하여

"백의관음상" 으로 부르고 있다. 조선태조 이성계가 한양에 도웁을 정할 때, 이 존상 앞에서 기원했으며 흥선대원군의

부인도 아들 고종을 위해서 기도했다는 말이 전해 내려오는 서울의 이름난 불교 존상이다.

 

독립된 거대한 불암바위 앞면에 5미터의 장대한 마애상을  새겼다. 그리고 이 위에 팔작지붕의 전실형 건물을 세워

마애상을 보호하고 있다. 존상은 머리에 고려 초기부터 유행하던 높은 보관을 쓰고 있는데, 뿔처럼 생긴 관대에는 시

대적 특징을 보여 주는 화려한 꽃무늬 수술 장식이 표현되어 있다. 존상의 얼굴은 타워형인데 양감이 비교적 부드럽

고  눈-코-입이 단아하다.

 

신체는 건장하면서도 유연한 편이며 얼굴은 단정하면서도 부드러운 인상이어서 고려 12~13세기 마애불상 양식을

대표하는 걸작으로 평가된다

 


 

 

 

 

■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홍지문길 1 ~ 38 (홍은동)

 

 

 

 

 

 

■ 옥천암 종무소 : 02) 395-4031 

 

 

 

 

 

  

 

  

 

 

 

 

 

www.okcheonam.com